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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이보이는회계-27일차
    돈이 보이는 회계 2019. 11. 1. 22:49

    재무제표의 종류와 상호관계

    제무제표는 기업의 경영활동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거래를 인식측정하여 정보이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작성한 회계보고서를 말합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재무제표를 구성하는 주요 회계보고서에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1) 재무상태표 (a 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

     

    일정시점에 기업의 재무상태를 구성하는 자산, 부채 및 자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보고서입니다. 재무상태표를 작성할 때는 그 상단에 회사명, 재무상태표 작성시점, 금액단위를 표시하고 본문에는 자산, 부채, 자본의 내용을 표시합니다. 

     

    (2) 포괄손익계산서 (a statement of recognized income and expense)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당기순이익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일정기간 동안의 경영성과를 정보이용자에게 보고하는 재무보고서입니다. 

     

    (3) 자본변동표 ( a statement of changes in equity) 

     

    일정기간 동안 자본의 변동내용을 상세히 제공하는 재무보고서를 말합니다. 

     

    (4) 현금흐름표 (a statement of cash flow) 

     

    일정기간 동안에 발생한 현금의 변동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당해 회계기간에 나타난 현금유입과 현금유출내용을 적정하게 표시한 보고서입니다. 기업의 경영활동은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현금흐름표에 표시되는 현금흐름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으로 구분해서 표시합니다. 

     

    회계의 거래를 기록하고 전기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실제 사례를 살표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무제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한 회계기간 동안 회계의 순환과정을 오류 없이 실행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 순환 과정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거래가 발생되고 그것을 분개장에 적고 총계정원장으로 전기를 합니다. 전기를 하게되면 수정전시산표를 통해 오류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기말수정분개를 통해 수정후 시산표를 만듭니다. 그리고 장부의 마감이라는 과정을 통해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흐름입니다. 

     

     

    조금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앞에서 배운내용을 설명하자면

    회계기간 동안에는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분개를 해서 분개장에 기록하고 분개장의 내용은 전기를 통해서 총계정원장에 기록합니다. 회계기말이 되면 결산을 수행하는데 결산을 위해서는 우선 수정전시산표를 작성해서 회계기간 중에 수행한 회계절차에 오류가 없는지를 확인하고 기말수정분개를 추가적으로 총계정원장에 반영한 후에 수정후시산표를 작성하고 장부를 마감합니다. 수정후시간표를 기초로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 등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으로 회계순환과정이 마무리됩니다. 

     

    결산절차 - 기말수정분개

     

    결산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결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말수정분개를 누락하지 않고 오류 없이 장부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결산절차 - 수정후 시산표의 작성과 마감분개

     

    기말수정분개를 전기하고 나면 수정후 시산표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수정후 시산표를 기초로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계쩡을 마감하는 분개를 합니다. 

     

    (1) 수정후 시산표의 작성

     

    기말수정분개에 오류사항이 없도록 하고 총계쩡원장에 전기하고 나면 기말수정분개를 반영한 계정잔액을 모아서 수정후 시산표를 작성합니다. 

     

    (2) 계정의 마감

     

    기말수정분개를 해서 정확한 계쩡잔액들을 계싼한 후에는 총계정원장의 각 계정들을 마감하여 다음 회계기간의 경영활동을 기록하기 위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계정을 마감하는 방법은 영구계정과 임시계정이 다르므로 이를 구분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 영구계정 (permanent accounts)

     

    잔액이 차기로 이월되어 영구적으로 존재하는 계정으로 자산, 부채, 자본계정 등 재무상태표계정이 영구계정이다.

     

    - 임시계정 (temporary accounts)

     

    결산기말에 계정을 마감하고 나면 잔액이 다음기로 이월되지 않고 특정 회계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존재하는 계정을 말하여 포괄손익계선서계정의 임시계정입니다. 

     

    1. 포괄손익계산서계정의 마감

     

    수익계정과 비용계정은 당기의 경영성과를 나타내 주는 것으로 다음 기의 경영성과를 파악할 때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따라서 수익, 비용계정은 한 회계기간이 끝나면 잔액을 '0'으로 만들어서 다음 기의 손익계정은 '0'에서 출발하도록 해야 합니다. 

     

    첫 번째 : 수익계정의마감

    두 번째 : 비용계정의 마감

    세 번쨰 : 집합손익계정의 마감

     

    이와 같은 절차로 포괄손익계산서의 계정잔액들을 집합손익으로 모으면 모든 포괄손익계산서 항목은 잔액이 '0'이 되며 집합손익 한 계쩡잔액으로 모아져서 당기순이익이 잔액으로 표시됩니다. 

     

    2 재무상태표계정의 마감

     

    재무상태표계정은 수익과 비용계정과는 달리 한 회계기간이 종료된다 하더라도 잔액이 '0'으로 되지 않고 계속해서 잔액을 유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산이나 부채 및 자본계정은 영구계정으로 다음 연도에도 권리나 의무가 그대로 존속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재무상태표계정 잔액은 다음 회계기간으로 이월시켜야 하는데, 이를 재무상태표계정의 마감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자산계정의 마감

    두 번째 부채 및 자본계정의 마감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작성

     

    회계연도 말이 되면 시산표를 작성해서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고 기말에 해야 하는 기말수정분개를 추가적으로 한 뒤에 기말수정분개를 반영한 최종적인 수정후시산표를 작성합니다. 수정후 시산표에 표시된 재무상태표계정의 잔액들과 포괄손익계산서의 잔액들을 기초로해서 기말시점의 재무상태표와 회계기간의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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