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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이보이는회계-28일차
    돈이 보이는 회계 2019. 11. 2. 01:53

    안녕하세요 28일 차로 회계원리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정보인 글을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가 1일 부터 28일 차까지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총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내일은 조금 더 핵심 내용을 간추려서 올릴 예정이며 그 핵심 내용을 토대로 중급회계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저희는 맨 처음 회계의 기초개념을 배웠습니다. 회계의 정의와 정보이용자 여기서 회계의 정의인 "유용한 정보의 제공"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부분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겠습니다. 이 장에서는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의 정의와 차이점을 배웠고 거래의 의미와 거래의 이중성, 분개의 의미와 기록, 분개를 전기 하는 총계정 원장에 대해서 알아봤었습니다. 분개는 회계를 배우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더욱 자세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결산과 재무제표의 작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결산이 무엇이고 결산을 할 때 필수적이었던 기말 수정 분개 또한 배웠습니다. 기말 수정 분개에 추정 항목, 선급 항목, 이연 항목 등 여러 가지 발생 항목들에 대해서 살펴보았고 이러한 기말 수정 분개를 한 뒤 시산표를 작성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인을 하고 손익을 마감하는 계정의 마감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상기업 결산입니다. 상품을 매매하는 게 주요 영업활동인 상기업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여기서 계록기록법과 실지 재고조사법에 대해서 배웠으며 매출 환입, 매출에누리, 매출할인, 매입 환출, 매입 에누리, 매입할인에 대해서도 알게 됐습니다. 상기업 결산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회계의 이론체계인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GAAP)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개념 체계를 통해 F/S의 정의와 요소들을 배울 수 있었고 목적적 합성 충실한 표현, 비교가능성, 검증 가능성, 적시성, 이해가능성 등 유용한 정보가 갖추어야 할 속성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준서 내용을 배웠는데 크게 재고자산,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금융자산, 금융부채, 유동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 지분상품과 자본, 수익과 비용 등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재고자산에서는 선입선출법, 평균법, 개별법과 실지 재고조사법, 계속 기록법을 통해 분개를 했고 재고자산의 감모손실과 평가손실을 배우면서 저가법이라는 용어도 배우게 됫습니다. 

     

    유형자산에서는 감가상각을 중요시 다뤘고 유형자산의 정의 , 인식, 측정 그리고 간단하게 유형자산의 재평가를 공부하였고 무형자산에서는 영업권이라는 특별한 아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형자산은 유형자산과 비슷한 원리를 가지고 있지만 차이점이 있기에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알고 공부를 하는 것이 이해하기 더 쉬울 것입니다.

     

    금융자산은 굉장히 중요한 주제 입니다. 금융자산에서 FVPL, AC금융자산, FVOCI 금융자산, FVOCI 선택 금융자산, 등 다양한 금융자산들을 배웠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 다양한 아이들과 화폐의 시간가치 현재가치를 배웠습니다. 현재가치 또한 감가상각만큼 중요한 개념이니 중급회계를 공부할 때 꼭 필요한 개념입니다. 

     

    금융부채는 자산과 반대대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그 차이점을 인지하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금융부채의 의의와 분류를 배웠고 주로 AC금융부채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유동부채, 충당부채, 우발부채의 각 각의 정의에 대해서 알아 보았고 수익과 비용의 의의 수익의 인식 과정 비용의 인식을 통해서 포괄적인 정의와 개념들을 설명해 봤었습니다. 

     

    이렇게 회계원리가 마무리 되네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와서 하루에 하나씩 회계 관련 인강을 들으면서 빠지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지식이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상기시키니 점점 나의 것으로 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회계공부를 회계사가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회계라는 지식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하나의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아직 시작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회계원리는 나름 개념이나 이론들이 굉장히 쉬웠습니다. 이제는 중급회계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차근차근 완강해 나갈 것입니다. 

     

    회계를 열심히 배워 내년에는 모든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며 회사의 기업가치를 한 눈에 알게 되는 그러한 날이 오기를 기도해 봅니다. 

     

    이제는 책도 리뷰를 할 예정입니다. 물론 책 또한 경제, 경영에 관련된 책을 주로 리뷰를 할 예정이고 이러한 책들을 통해서 부자들은 어떤 마인드로 삶을 살아가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이 글을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 저급한 글을 누가 읽어, 나도 저정도는 쓸 수 있겠다, 계속 그렇게 글 쓰는 건 시간낭비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겁니다. 

     

    전혀 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연습을 하는 중이고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뼈가되고 살이 되는 정보들을 전달해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시작부터 완벽하진 않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로써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뒤에 제가 지금과 같은 상태라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보겠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28일차 네요. 하루에 1시간씩은 글을 쓰는데 투자를 하는 거 같습니다. 이 노력들이 3년 뒤에는 꼭  저에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저를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준함이 성공의 기본 자질이라는 것을 두 눈으로 보여드릴 것입니다. 선택된 자들만 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제가 아니다 라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회계원리 포스팅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빠른 시일내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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